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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컨설턴트), 미아 (능력, 비하인드), 해맑게 달려옴
성인 모습한 도깨비만 봄
저게 뭔지 모름
유, 유평아! 그른 발!…
2
첫 컨설턴트
오피스텔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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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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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의 떡볶이
아냐! 이 맛이 아냐!
누가 보면 장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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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내쫓나 고민
주인공은 나름 고민
복학 전까지
권리금 받고 엑시트 희망
거리 있음, 학교생활에 기업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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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님 엘베, 계단실 문,
현관문들 전부 사라짐
그저 복도
역시 부적으로
장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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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 시커멈
문밖에 낯선 사람있음
문을... 열 수가 없음
너무 무서움 유평이나 손길, 미아 때와는
전혀 다른 공포
키가 2미터. 못해도 190, 몸은 근육질
도깨비, 긍정적인 마음이
뭉쳐져서 태어난다며?
그래도...
그리고 네가 있는데 무슨 걱정?
서포트 부탁해. 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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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아, 진수연(외근으로 원준씨한테 얼굴도장 찍는다니까 바로 오케이) 자매 무당 그리고 건물주
같이 일하게 됐는데 전번?
정보 공유하게
얼어죽을, 너 같은 돌팔이
내쫓는 게 목표
오, 경쟁구도? 그것도 좋다
그럼 나랑 내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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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아무도 누르지 않은 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춰 서며 문이 열립니다. 문이 열릴 때마다 밝은 복도가 보이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들리는 발걸음 소리. 엘리베이터 정원 초과 경고음이 "삐-" 울리고, 별안간 냉골처럼 차가워지는 내부 공기
혼자 방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데, 현관 도어록 키패드에서 "삐- 삐- 삐- 삐-" 소리가 납니다. 누군가 밖에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멈칫하는 순간 "삐빅, 틀렸습니다" 소리가 나더니, 이내 "삐- 삐- 삐- 삐-" 하며 미친 듯이 빠르게 번호를 번갈아 누르는 소리가 반복됩니다. 경찰 부를 거에요! 급 멈춤. 밖을 내다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주인 없는 택배 상자: 현관문 앞에 며칠째 치워지지 않은 찌그러진 택배 상자가 놓여 있습니다. 운송장을 보면 이 집 주소가 맞는데 수령인 이름이 비어 있습니다. 테이프를 잘라 상자를 열어보면, 오래된 흙이나 물에 젖은 짚신, 혹은 머리카락 뭉치만 가득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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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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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와, 이건 못 들어가겠다
왜? 안 들려요? 이 애기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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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깨비들을 만나며
알아낸 하나의 공통점이자
하나의 공략법, 소통
목적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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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에 대한 기억
피해봤던 기억
열쇠 두고 갔다는 바텐더
고개 들어 보니 없음
아이씨, 왜 그래, 재미 없어요
귀신 얘기 들은 뒤라 찜찜 주변 뒤짐
없음, 아이씨, 쯧, 피곤한가
차에 타고 있는 바텐더
톡톡 떨어지는 열쇠
주차장 천장에서 거꾸로 춤추는 소녀
엘베 연타
쏟아지는 열쇠들
역시나 춤추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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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달려옴
성인 모습한 도깨비만 봄
저게 뭔지 모름
유, 유평아! 그른 발! 응!
으아앙! 으아앙! 으아아아아!
귀 틀어막음
마네킹 움직임
이거 다 환영인 거 알...
유평아, 너도 어렸음?
나 한 일곱살?
미래 : 나는 점례랑 같은 나이로 깨어남
키가 무릎 정도 오는 애기면 몇 살?
유평 : 몰라
미래 : 몰라
나도 몰라. 삼진 몰라로 아웃입니다.
다시 만나러 감
용기내서 접촉
해맑, 하지만 잠시. 칭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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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없다
상범아, 너 솔직히 말해 / 뭘?
너 도깨비냐?
시우야, 등하불명이야
저 사자성어 잘 몰라요 / 진심? / .......
등잔 밑이 어둡다고
그럼 제 주변에도 도깨비 있다는 뜻?
상범이형, 혹시 도깨비세요?
대한민국에 이틀 연속
도깨비로 의심받은 사람이 있다?
응, 나야
화
-
화
-
화
왕....
어쩌면 저 사내가 자신이 기다려온 존재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넋을 놓고 다가가려던 찰나,
털썩. 바로 옆 유평이 쓰러지고
부적 모습으로 되돌아감
뭔데! 줍자마자 동시에 원준도 쓰러짐
뭔데! 뭐냐고! 와중에 원준 손 꼭 잡은
꼬마, 흐아...? 아빠! 아빠!
원준! 호원준! 눈 좀 떠 봐!
다시 펑펑 우는 꼬마
아씨, 모르겠다 너도 따라와
들쳐업고 서둘러 그른 발 굴러진 영역을
벗어남
-
사람에서 시작된 것
그렇지 아니한 것
사람에서 시작된 것
훗날 모시면 장군, 수호령 같은 영령
원한에 사로잡히면 원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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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우
부모님 없음
할아버지 할머니랑 삶
할아버지 도장
원래는 그리움과 회한
못해준 것들이 눈에 밟힘
그 옛날 선택의 폭은 좁았을 지언정
젊은 날의 자신은 늘 먹고싶은 걸 먹고
사고싶은 걸 샀음
라면에 계란 한 알 넣어줄 수 있는 게 전부
돈 많이 벌고 행복하거라
유언과 함께 평생 짊어지고 있던 회한 만큼이
손주를 향한 미안함으로 담김
-
사실 오기 전까지 실례되는 생각했다
저는 무당이라 하면 무서운 사람일줄
모시는 신령님이 계실 뿐,
같은 사람 아니겠냐
어려운 일, 궁금한 일 있을 때
여쭤도 되냐?
겨울이라 아쉽네.
우리 마당에 연꽃 예쁘거든
노인이 바라본 곳
아까 법당 통창 밖으로 보이던
눈 밭, 아무래도 저 아래가 연못인가봄
언제든 와요. 복채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을게
스승님, 왜 저런 역한 것들
들이셨냐? 스승님께서 그러시지 않으셨냐
저승차사랑 돗가비 있는 방향은
처다도 보지 말라시지 않으셨냐
스승에서 스승으로 내려오는 금기이자 불문율
그러니까 / 예? 그 흉악한 것들을
대신 봐주는 존재라면 그 자체로
엄청난 가치가 있지 않겠니
저런 건 생전 처음 봐
도련님이 아주 발버둥을 치는 구나
좋은 분, 마음 편해짐
완전 재수없지 않아요?
그니까.
차분한 척, 부드러운 척, 여유있는 척
그니까.
뒤에선 짐승피 뒤집어쓰고
칼춤 추고 작두타고
할 짓 못할 짓 다 할 거면서
그니까
언니는 몇 번?
열댓 번은 넘지?
저는 세자릿수에요
미친, 극혐
그니까요
-
내가 터주를 바라보게
터주가 나를 바라보게
인간이 공포를 느끼는 두 가지
통제할 수 없는 것이거나
모르는 것이거나
둘 다
유평아, 일단 튀어
고생했다. 별거 아냐
유평 : 이깟 환영 따위!
진짜임
도깨비, 진실을 감출 순 있어도
김서방에게 장난을 칠 순 있어도
거짓을 고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