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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관 - Coggle Diagram
연애관
상대의 성격 어땠으면 좋겠는가
내가 리드 걔가 리드?
리드 당하는 거 은근 좋은데 나도 여자? 근데 내가 이길 때도 있어야함 걔가 끙끙대는 거 신음소리 느끼는 거 몽롱한 표정 이런 거 죠음 우는거 떠는 거 쑥쓰러워하는거 죠음 분명한 건 낮이밤이 거나 낮져밤져 여야 함. 낮져밤이는 시룰 듯 밤에만 힘으로 이기는 거 시러. 근데 내가 워낙 이길려고 해서 낮이밤이랑 상성 안 맞는 듯.. 적당히 좀 봐줘야하는데 상대가 계속 이기려고 하면 그건 안돼..
우울하지 않은 사람, 나를 되려 우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 긍정적이고 단순한 사람이 좋음. 걔는 빅이슈엔 머저리처럼 단순했고 리틀이슈에는 호들갑을 떨던 애임. 나랑 안맞음. 자상한 척 걱정해주는 척의 포지션을 하고싶었던 것 같기도 함. 그렇게 섬세한 새끼도 아닌 것 같은데.
나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
자기주장 너무 강해서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껴지면 끝, 유연하게 수용도 할 줄 알고 패배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함, 졌다는 것에 화 엄청 내는 승부욕 강한 사람이면 안돼, 너그럽게 져줄 줄 아는 사람.
말로만 인정한다 미안하다 하면 안됨. 이해하지도 못했으면서 말로 무마하면 안됨. 그냥 바로바로 이해 안된다 라고 말하지 처음엔 다 져주다가 돌아서니까 화나서는 솔직히 이해 안돼 라니. 무섭잖아. 내가 화났냐고 물어보니 화 안났다더니 나중에 화난거 맞대잖아.
날 안다고 착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줄 안다고 단정 짓는 자신감 너무 시름. 자꾸 날 판단하려 하고 날 다 안다는 듯이. 니는 나를 반의 반의 반도 몰라. 나보고 모순적이라 지적하는 게 제일 실어.
하고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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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험공부, 책읽기, 자기, 깨워주기, 음료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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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vs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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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일때
놀고싶을 때, 집에 가기 싫을 때, 일탈하고 싶을 때, 망나니 같고 싶을때, 즉흥적으로 놀러가기, 기분 좋아서 더 즐기고 싶을 때
하고싶다고 생각이 들면 비효율적이더라도 마주치기 위해 동선을 짜기도, 확인해보고 싶을 때, 안 가면 찝찝하고 후회될 것 같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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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찐친/거들떠도 안 보는 인생에 필요없는 잘 보여야할 필요 없는 사람/별로 안친한데 기강 잡아야겠는 사람에게는 거절 잘 하는데 적당히 잘 보여야 할 지인들이나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음 약해져서 거절 잘 못하고 특히 잘 상처받는 사람, 서운한 사람, 삐지는 사람, 감수성 풍부한 사람한테 맨날 져주고 제일 약함, 사람들 많고 한두번 거절해도 세네번 제안하는 사람일 때 거절 못함, 술자리 나때문에 파토날까봐 집에 못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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