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Coggle requires JavaScript to display documents.
초록색 땅과 녹색 강물, 짙은 갈색의 거대한 나무 아래 한 무더기 보라색 꽃이 피어 있다., 닮아서 붙여지는 별명, purple,…
초록색 땅과 녹색 강물, 짙은 갈색의 거대한 나무 아래 한 무더기 보라색 꽃이 피어 있다.
-
소래풀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Dilleniidae (딜레니아아강) > Capparales (풍접초목) > Brassicaceae (십자화과) > Orychophragmus (소래풀속) > violaceus (소래풀)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덤불숲, 산기슭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20~50cm,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흰 가루로 덮여 있다. 뿌리잎과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진다. 줄기 위쪽 잎은 좁은 난형으로 갈라지지 않으며, 밑부분은 귀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는 잔 톱니 모양, 끝은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보라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길이 25~30mm로 꽃받침잎의 2배 길이다. 열매는 각과, 7~8월에 익는데 선형으로 길이 5~11cm, 폭 1.5~3.0mm, 4개의 모서리가 있으며, 끝은 뿔처럼 된다. 씨는 타원형으로 길이 2~3mm이다. 우리나라 전남, 경기 등의 습기가 많은 계곡, 도랑 등에 야생화하여 자라며, 중국에 분포한다. 이 종은 최초에 린네에 의해서 배추속으로 기재되었지만, 꽃이 보라색으로 피고 긴 수술 아래에 꿀샘이 없으며 열매가 선형인 특징으로 소래풀속으로 분리되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꽃이 제비꽃속 식물처럼 보라색으로 피므로 제비꽃냉이로도 불린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https://species.nibr.go.kr, (2024. 04. 16.) >
-
-
-
보라유채
"중국에서는 제갈채라고 부른다"
기화록에는 제갈량이 병사들에게 명령하여 주둔지역에 순무 한 가지만 심게 하였는데 그것은 6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씌어 있다. 갓 돋아난 것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첫째이고 잎이 퍼지면 뜯어서 삶아 먹을 수 있는 것이 둘째이며 오래 두면 계속 크는 것이 셋째이고 내버려도 아깝지 않는 것이 넷째이며 딴곳에 갔다가 돌아와서도 쉽게 찾아 캘 수 있는 것이 다섯째이고 겨울에 뿌리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여섯째이다. 이것은 다른 채소종류들에 비하여 쓰는 데가 많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유우석은 그 말이 옳다고 하면서 삼촉, 강릉 지방 사람들이 순무를 제갈채라 부르게 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였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https://zrr.kr/DSmi >

Plantae > Tracheophytes > Angiosperms > Eudicots > Brassicales > Brassicaceae > Brassica > B. rapa
-
-
-
딤스로켓Dame's Rocket
Plantae > Tracheophytes > Angiosperms, > Eudicots > Rosids > Brassicales > Brassicaceae > Hesperis > H. matronalis
-
-
-
-
위치 : 37.560727, 127.050500
청계천 하류 산책로는 고산자교를 시작으로 신답철교를 지나 중랑천 합류부까지 이어진다. 3월 초가 되면 신답역~용답역 사이 청계천변에 조성된 '하동매실거리'에 가장 먼저 매화가 핀다. 2006년 경남 하동군이 청계천 복원을 기념, 은은한 향을 뽐내는 매화를 350그루 기증해 조성된 거리다.
과거의 청계천 하류
청계천 하류(현 성동구 사근동 일대)의 판잣집. 판자촌 너머 건축중인 건물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이다. 1960년대 노무라 모토유키 촬영. [청계천박물관]
https://www.mk.co.kr/news/premium/10732895
-
도시 바깥에서 내부로, 강의 상류에서 하류로 이주한 사람들은 판자, 비닐, 거적으로 집을 지어 살았다. 판자촌
가난한 사람들은 양철, 판자 등 도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재를 활용해 이곳에서 집을 짓고 살았다. 프랑스어 bidonville과 유사한 의미를 지닌 영어 단어 shanty town, slum 등은 영국작가 제임스 하디 보(James Hardy Vaux)가 19세기말 아일랜드 더블린의 누추하고 정리정돈 되지 못한 도시의 풍경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이다. 흥미롭게도 판자촌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와 영어 단어는 모두 식민지 도시에서 원주민이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형태를 묘사하는 공통된 기원을 지닌다.다.https://iuhuos.cafe24.com/bbs/board.php?bo_table=dic&wr_id=187
-
-
-
강가
수변식물 꽃창포
-
옮겨진
침투하는
청계천 환경보호 위해식물 제거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24일 임직원과 함께 관내 청계천 하류 일대(청계8가~중랑천 합류부)에 서식하는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생태 보존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한 공단 임직원들은 노사공동으로 용두역과 신답역 사이에 있는 청계천 하류의 토종식물의 서식을 저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서울시설공단의 청계천생태학교, 생태해설사와 함께 집중 제거했다.출처 : 성동저널(http://www.seongdongnews.com)
-
-
하동매실거리
2호선 용답역과 신답역 사이에 청계천을 따라 백매화와 홍매화가 청계천 변을 따라 피어 있다. 하동 매실거리는 길이 약 1km에 달하는 서울의 매화 명소다. 지난 2006년 경남 하동군이 기증한 350여 그루의 매실나무가 심겨졌다. 어느새 18년이나 된 청년 매화나무이다. 특히 홍매는 담양에서 기증했다는 대나무와 어우러져 색채 대비가 도드라진다. 청계천을 따라 걷는 매화길에 시민들이 많이 나와 걷는 발걸음이 가볍다. 청계천 물 흐르는 소리와 한들거리는 수양버들과 매화 길이 어우러져 지나다가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곱다! 예쁘다!” 감탄하는 소리가 연달아 들린다. 하동 매실거리에는 벚나무도 많아 매화 다음에 팡파르 터지듯 꽃망울이 터지면 청계천 길은 그야말로 꽃길이 될 듯하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