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 : 10년, 20년 전만해도 관철이도 그 산 살적에는 우리는 이 종중에서 관철이가 샀다가 종중으로다 계약한 것도 몰라 갖고 종중에서 이종기에게 산 것만 알았어. 그런데 일현이 얘기는 말이지 나보고 그래. 5대 할아버지.... 땅값을 치르고 이제 그 할아버지 종제를 얼마가 됐든지... 그래서 이자관계라든지... (10면)
신관철 - 떼보고 이번에 내가 등기를 내 앞으로 내고, 돌아가신 할아버지하고 방앗간 아저씨하고 내놓고 또 드러나. 그 해에 했나 그 이듬해에 했나 아는건 거짓말할 수도 없는거고 떼보면 알 거고.
신봉현 : 예, 늦으면 늦을 수록 좋지 않다. 그러니까 이 문제는 빨리 해 가지고 해라, 대신 분명히 얘기했어.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가면 모르되 초창기에는 절대 비밀에 붙여서 해라, 왜 그러냐, 이 문제가 알려지면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돼. 만약에 저 방앗간 형님이나 또 저 조카님이 이런 문제를 미리 아시고 농지위원한테 연락을 하면 절대 이 문제 해결 안돼, 그냥 넘어가, 물리치고. (17면)
신낙균 : 그려. 그래서 나도 솔직히 종중산은 종중 돈으로는 돈을 치르지를 못했어. (20면)
신관철 : ... 남 마냥 잘 살아가면서 내가 도지도 받고 남의 땅 지어먹어가며 내가 아버지 그 고생하시고 돌아가시고서 묘판 할 적에도 아저씨가 오약골 서마지기 아저씨 거 팔아서 그때 32가마 받아서 아저씨가 5가마 쓰고 내가 27가마 들고 시작한거요, 그게. 27가마 가지고 ... 시작해요. 그거 박 누구여, 그 녀석. 박 찬이. 그때 30가마 들어갔어요. 박찬이 준 것만 30가마 들어갔어. 원판 다 걔가 해 준거요. 그게. (2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