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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설계 2모둠, 서대문형무소 감옥에서 밤을 노래하다 :), : - Coggle Diagram

- - - - 경복궁 태조 4년에 창건된 조선왕조의 정궁 입니다.
        사적 제 117호로 지정되었으며,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복궐 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경복궁"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시경>에 나오는 "우리 임금 만년토록 큰 복을 누리소서"라는 구절에서 따와 지었습니다.
      - 서양식 건물의 매끄러운 바닥에 비해 우리나라의 건축물 바닥은 박석을 사용해서 울퉁불퉁한데 그것에도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다. 비가 올 때 박석 사이로 빗물이 흘러들어 정전 앞마당에 물이 넘치지 않게 하였으며 바닥을 약간 경사지게 만들어서 빗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였다. 그날 비가 내렸기 때문에 운 좋게도 그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또한 신하들의 신발은 모두 가죽으로 만들어서 쉽게 미끄러질 수 있는데 박석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 바닥을 만드는 데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성을 들인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 - 일본의 잔재이기도 하지만 독립운동가의 피로 얼룩진, 말하자면 우리 민족의 성지이자 독립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현장이라고 볼 수 있다.
      - 서대문 형무소는 일본제국주의가 지은 근대식 감옥으로,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떄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패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 - - - 경복궁 수문군 공개훈련(현사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