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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태우기 - Coggle Diagram

- - - - 국가 폭력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
        
        삼풍백화점의 피해자일 뻔했던 희영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보며 국가폭력과 상실에 대해 생각하게 된 희영
        
        성수대교 붕괴사고,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함께 보았던 미옥
        
        미옥에게는 '국가의 굳건함'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던 1차적인 역할
        
        세월호 사건으로 '국민을 지키는 국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 미옥
    - - 잠실에서 고깃집을 했던 미옥과 그 고깃집에서 자주 회식을 했던 고등학교 선생님 희영
        
        우연찮게 동향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친해짐
    - - 미옥이 서울에서 자궁암 진단을 받고 홀로 입원해 있을 때 정성스럽게 끓여준 생선국(어머니의 것과는 다른 맛이 나지만 그 자체로 정성이 느껴지는 생선국)
  - - - 웃게 하는 것
        
        웃게 하고픈 대상 : 사랑하는 대상
      - 장녀로서 동생을 어렸을 때부터 돌봐온 미옥
      - 노동
        
        음식 조리, 집안 청소
    - - 생선국
      - 어랭이 튀김
        
        생선을 좋아하는 고은
      - 고깃국
      - 물회
        
        냉면
  - - - '상실'을 '지키지 못함'으로 받아들이는 미옥
      - '지키지 못함' = 죄로 느끼는 미옥
    - - 자신이 돌보지 못했다는 책임감
      - 어린아이에 대한 책임감이 주어진 '장녀'
      - 사촌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미옥의 트라우마로 자리해 있음
      - 어렸을 때부터 잘 웃었던 사촌
    - - 고은 또래의 아이들이 죽을 뻔 했다는 충격
      -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충격
      - 국가가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충격
      - '돌봄'이라는 거대한 담론이 무너졌던 순간
      - 미옥이 스팸을 먹지 못하게 되는 이유 : 스팸을 구울 때마다 그날이 생각나서.
    - - 젊은이들이 고통받는 뉴스를 보면서, 이들이 고통받는 이유를 자신의 세대에서 찾는 미옥
      - 자신이 그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음', 그리고 '돌보지 못할' 것임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미옥
  - - - 청결한 주방
        
        주방에서 일하던 버릇이 남아 있는 미옥
      - 햇빛 냄새가 나는 수건과 이불
      - 옥돔구이
      - 탐사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필사 모임
      - 삼겹살(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함)
    - - 누린내 나는 고깃국
      - 비위생적인 주방
      - 크게 소리 지르는 사람(목소리가 큰 사람)
      -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
        
        잘 씻지 않는 사람
        
        끼니를 거르는 사람
- - - - 잿더미에서 다시 타오르는 불사조처럼
- - - - 미옥이 가은을 생각하고 돌보려는 마음
      - 희영이 미옥을 돌봐주었던 때
      - 가은이 어렸을 때 잠깐 돌봐주었던 때를 회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