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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하 - Coggle Diagram
민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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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예민함
두번의 파혼과 연애 실패로 상당히 예민해졌다. 사람을 믿어 봤자 손해 보는 것은 본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잔정이 자꾸 많아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지는 것을 본인이 알아 사뭇 예민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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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적
상당히 독선적이다.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 어쩔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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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무식
이상한 부분에서 무식하고 단순하다. 예를들어 어제 싸웠어도 오늘은 아군이면, 아군인 채로 살아간다. 뒤끝이 정말로 없다. 이 덕분에 주변 평판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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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약혼남: 전민호
민성하의 데이트 폭력 가해자이자 가장 오래되고 오래 만난 관계
. 성하가 성격이 이렇게 고립적으로 변한 것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인간이다. 중학생 때 일진회 소속으로 운동 선수로서 사고가 나 운동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어 방황을 시작했고 고등학생 때 옥상 사각지대에서 담배를 피다가 만나게 됐다. 민성하가 먼저 반한 관계. 당시 방황하던 전민호에게 같이 공부를 하자고 설득했고 성적이 좋았던 전민호는 성하의 자취방에서 반쯤 같이 살며 공부를 해 둘이 운이 좋게도 S대 로스쿨에 같이 입학하게 됐다. 고등학생 때 성욕을 못이겨 스마타, 대딸에 가까운 행위를 했던 것으로 마무리지었지만 성인이 되자마자 시트가 완전히 피에 젖을 정도로 무리한 섹스를 했고 항상 콘돔없이 저질렀다. 사실상 민성하가 프레이로 개화된 것도 전민호의 역할이 크다 (전민호는 헌터였다.) 후에 민성하가 인생사와 전민호에 지쳐 큰 법인에 엘리트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고 전민호는 변호사 준비를 한다. 중간에 헤어졌지만 한참 결혼식 준비때 전민호의 아웃팅으로 인해 결혼식이 망가지고 좌천의 길을 걷게 됐다. 그뒤로는 전민호의 집에서 도주 아닌 도주를 하며 같이 살고 다시 붙었었다. 후에도 BDSM 영상을 보며 따라하게 시키고, 강간 및 폭행을 자주했다. 타인에게 화가 나도 민성하를 팼고, 자신한테 화가 나도 민성하를 팼다.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자신이 한게 범죄라고 깨우치지 못한 상태이다. 결혼식을 진지하게 준비하다가 (허례허식일지라도) 결국 룸사롱에서 술과 여자에 엉겨붙어 찍힌 영상과 사진에 민성하가 질렸고 헤어지게 됐다.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꾸준히 넣는 상태. 전민호는 현재 민성하 관련 법사위에 계속 신청하며 성하와 중간중간 만나는 지점을 일부러 만드는 상태. 민성하의 경우는 감흥이 없다. 그러면 있을 때 좀 잘하지. 이제와서 지랄이람, 하며.
김시현
전민호와 로스쿨 시절부터 악우. 같은 교양과 전공을 듣게 되면 1,2위를 다툴 정도였고 사이도 영 좋지 않았다. 전민호가 국선변호사로 이동하자 김시현은 대형 로펌의 메인 변호사로 이적한다. 민성하와의 관계는 애매하다. 우선 원래는 적이었으나 전민호와 헤어졌다는 소문은 들었고. 전민호와 헤어지고 나선 어째 술을 가끔 자주 마시게 된다. 전민호의 성격과 인간 군상을 알기에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또 민성하 성격상 아주 정이 가는 건 아니다. 그냥 지금은 말하자면 좀 귀찮은 술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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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 박서연
임영태 의원이 속해있는 국민주권당의 박하남 원로의원의 딸이다. 비리 검사 시절 국민주권당의 뒤를 수습해주는 업무를 하며 그들의 개처럼 시다바리를 할 때 소개 받았다. 게이인 본인도 싫고, 정권으로 인해 인생을 좀 피고 싶어서 시작했으나 위장게이임이 탄로났고 보수적인 법사 단체에서 잠깐 좌천과 휴식을 겪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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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어린이집, 국가 지원금으로 생활.
성적 상위권. 교내 1등, 2등을 항상 놓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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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전라남도의 문제가 많은 섬. 현재 사이비 종교로 완전히 지배가 된 세우도라는 섬에서 지냈었다. 부모님 두분 다 세우도의 무속+개신 신앙에 완전히 미쳐 십일조를 바치기를 반복했고. 탈선을 주의한 교주가 부모와 아이들을 분리시켜 가르쳤다. 이 미친 섬에서 나가야한다는 생각과 항상 십일조를 많이 내 밥을 더 받던 친구들 사이에서 통통배를 주변에 몰래 훔쳐 달아나 인근 배에 구조되어 살아남았다. 가족에 대한 기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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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강현우 PD, 소위 '그것이 알고싶다' PD로 전에 사건 관련 코멘터리를 하다가 알게 되었다. 같은 대학교 동문 출신. 하지만 대학 시절엔 알지 못했고 가끔 만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섹슈얼임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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