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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의 성난 사람들 - Coggle Diagram
12인의 성난 사람들
배심원 3: 사업가이자 마지막까지 유죄를 주장하던 배심원. 작중 초반엔 그 소년이 유죄 같다고 생각하였지만 배심원 8번의 근거있는 반박 이후에도 소년에게 칼을 맞아 죽은 아버지를 아들과 싸워 아들이 집을 나간 자신과 빚대어 보아 사적인 감정을 들어내며 유죄를 주장. 결국 아들 사진을 보게되어 감정은 내려놓고 무죄로 주장을 바꾸며 결국 만장일치로 무죄가 나오는 개기가 됨.
배심원 10
여러 개를 운영하는 차고 주인으로 작중 후반부에 무죄로 바꾼 배심원이다. 토론 과정에서 항상 목소리를 높이며 억지 주장으로만 일관한다. 유죄를 주장하는 나머지 배심원들은 그래도 목격 증언이나 피의자 진술을 토대로 피의자의 유죄를 주장하지만, 이쪽은 그냥 빈민가 이민자 놈들이 다 그렇다는 식의 혐오 발언을 쏟아낸다. 이 때문에 똑같이 빈민가 출신인 5번 배심원이 크게 화가 나서 말다툼을 하기도 한다.
유죄 주장 배심원이 3명 밖에 남지 않자 "저놈들은 천성이 폭력적이고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 따위의 혐오 발언을 마구 쏟아내며 자신의 편견을 들어내며, 나머지 배심원 전원은 그의 말을 차갑게 무시한다. 모두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를 등지고 뒤돌아 서버렸고, 유죄 주장 배심원 중 가장 냉정한 4번 배심원이 그에게 아예 입도 벙긋 말라고 독설을 날린다 이에 큰 충격을 받았는지 그 이후로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며, 소통은 고갯짓으로 대신 해결. 마지막에는 넋이 완전히 나간 상태로 혼자 구석 의자에 앉아있다 8번 배심원이 유죄 여부를 묻자 고개를 저으며 무죄로 평결을 바꾼다.
배심원 12
작중 중반부에 의견을 무죄로 바꾼 광고사 배심원. 토론에 별로 적극적이지 않아서 자기 신상 가지고 잡담이나 하거나 3번과 같이 토론 중에 틱택토를 하는 사람이다. 배심원들 사이에 불화가 생기자 중재하려 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 의견에 잘 휩쓸린다. 별다른 이유없이, 무죄를 주장하는 배심원이 과반을 넘기자 바로 의견을 바꾸고 4번이 여자가 살인을 직접 봤다는 주장을 강조하자 도로 유죄로 바꾼다. 그리고 여자의 증언이 의심받자 또 다시 무죄로 의견을 바꾼다. 자신의 줏대가 없는 사람으로 작중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배심원 8
사실상 이 작품에 주인공이자 처음으로 무죄를 선언한 건축가.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으로 검사와 변호사가 놓친 사실들을 세세하게 지적하며 다른 배심원들에게 소년의 무죄 가능성을 입증해나간다. 주변에 의견의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확실히 이야기 한다. 엔딩 신의 9번 배심원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데이비스'임이 드러난다.
배심원 2: 은행원이자 작중 초반 유죄에서 무죄로 바꾼 사람. 처음에는 그냥 유죄로 판결 하였으니 유죄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소심하게 참여하고 근거있게 이야기 하지 못하나 배심원 8번의 근거 설명 이후 설득당해 자신의 의견을 확실시 하며 적극적으로 무죄를 선언함. 작중 죽여버릴거야 라고 소리치는것과 여러 의견에서 배심원 8번에 이야기에 뒷받침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줌
배심원 5
작중 초반 유죄에서 무죄로 바꾼 응급구조사인 젊은 배심원. 피고인 소년과 같이 빈민가에서 자랐기에 다른 배심원들이 소년이 자란 빈민가에 대한 편견을 들어낼때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임. 작중 배심원 8번이 근거있는 반박 이후 의심에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의견을 바꿈. 칼을 잡는 방식이나 상처 부위에 대해 이야기 할때 배심원 8번에 얘기를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임
배심원 11
작중 초반 무죄로 바꾼 예의바른 유럽 이민자 출신 시계공 배심원. 이민자 출신이라 그런지 약간씩 말투가 어색하긴 하지만 토론에 적극적이고 논리성도 갖췄다. 작중 처음엔 유죄를 주장하였지만 배심원 8번에 근거있는 주장에 사건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아채며 자신의 의견을 바꾼다.
배심원 9
작중 초반부 즉 두번째로 무죄로 바꾼 배심원이자 지혜로운 은퇴를 한 노인이다. 수세에 몰린 8번을 지지한 첫 배심원이다. 증언을 하는 노인이 관심을 받고 싶어서 어느정도 거짓증언을 했을거다 등 근거를 제시하거나 특히나 유죄 의견을 내는 배심원 중 가장 논리적인 4번 배심원이 수긍할 만한 근거인 안경 자국 근거를 찾아내어 판세가 완전히 역전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엔딩 신의 8번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맥카들' 임이 드러난다.
배심원 7
사업을 하는 세일즈맨이자 중반부에 무죄로 바꿈. 뉴욕 양키스 팬이라 이 평결을 빨리 끝내고 야구 경기를 보러갈 계획이었기에 8번 때문에 논의 시간이 길어진 것에 큰 불만을 가진다. 배심원 토의에서도 계속 장난 식의 태도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죄가 우세할 땐 시종일관 8번의 주장에 빈정대기만 한다. 그러다 후반부 무죄라는 의견에 설득당하는데, 그때도 더 이상 논의하기가 지겨워졌다며 가볍게 말을 꺼낸다. 결국 사람 목숨이 달린 배심원 일에 전혀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다고 11번 배심원에게 욕을 먹는다.
배심원 6
무죄를 주장하다 중반부에 의견을 바꾼 배심원 예의바른 모습을 보임.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중시하여 9번 배심원에게 언성을 높이는 3번 배심원에게 무례하게 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등 9번 배심원을 특히 챙긴다. 처음엔 유죄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8번배심원에게 마음을 바꾸라 하였지만 결국 설득 당해 마음을 바꾼다
배심원 4
배심원 3번과 같이 작중 후반부까지 유죄를 주장하던 주식중계인. 확실한 근거와 알리바이만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성향을 지녔으며 배심원 8번이 주장하던 근거들 또한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배심원 9번이 논하였던 안경의 흔적인 눈밑자국을 근거로 들자 안경을 쓴 자신이 확실하다 판단하며 주장을 무죄로 바꿈
배심원 9번, 5번, 2번, 11번 보여지는 태도의 변화 (예, 소극적 태도에서 적극적 태도, 또는 자신이 생각한 약점이 사건을 푸는 강점이 되는 순간들)
배심원 5번
감정적인 분노에서 논리적인 참여로 변화 -> 배심원 8번이 제시하는 논리적인 반박을 들으면서 감정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토론에 참여함. 후반부에 칼을 사용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지지하며, 배심원 8번의 주장에 힘을 실어줌. 처음에는 감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피고인 소년이 빈민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유죄를 주장하는 편견을 깨뜨리는 역할을 함.
배심원 2번: 소심한 태도에서 확실한 태도로 변화 ->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 못하고, 단순히 ‘처음에 유죄라고 생각했으니 유죄가 맞는 것 같다’는 식으로 수동적인 태도를 보임. 그러나 배심원 8번의 논리적인 설명을 듣고 점차 설득되며, 자신의 의견을 확신하기 시작함.토 론이 진행될수록 좀 더 적극적으로 무죄 입장을 지지하며, 배심원 8번과 다른 무죄 주장 배심원들에게 힘을 보탬.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오히려 열린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논리적인 증거에 쉽게 설득될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적극적인 참여자로 변모함.
배심원 11번
예의 바른 소극적 태도에서 논리적인 태도로 변화 -> 이민자 출신으로 예의 바르고 조심스러운 성격 때문에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지 않음. 그러나 배심원 8번의 논리적인 주장을 듣고 사건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면서, 점점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하기 시작함. 그러므로 점점 더 논리적인 방식으로 무죄를 주장하며,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초반에는 조용하고 신중한 태도가 약점처럼 보였지만, 오히려 이 신중함이 논리적인 판단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 토론에서 무죄를 입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
배심원 9번: 은퇴한 노인에서 지혜로운 배심원으로 변화 -> 배심원 8번에 의견을 존중하며 처음으로 무죄로 바꾼 배심원 작중 지혜롭고 논리적인 변화를 보임. 증언을 한 노인이 관심받기 위해 거짓 증언을 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배심원 8번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심원이 됨. 또한 경험이 많은 은퇴한 노인으로서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안경 자국’ 같은 세밀한 관찰력으로 이어짐.
배심원 1: 고등학교 미식축구 코치출신, 투표를 주도하고 진행하는 리더. 그러나 주변에 간섭에 약함 모습을 보임 예로 배심원 10번이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자 그럴꺼면 그쪽이 진행 하라면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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