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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Coggle Diagram

- - - - 또래보다 키가 작고 하늘색 체육복이 유난히 커보인다
        
        사회적 약자인 미성년자이며 키가 작음으로써 독자들의 동정심을 쉽게 이끌어내고 '그날'의 잔혹함과 잔인함이 극대화 됨
    - - 정대는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못생김
        
        현실 혹은 주변에 있을 법한 묘사로 독자들이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
    - - 정대의 누나
      - 어린 나이에 생계를 위해 일을 시작함
        
        독자들 동정심 유발
        
        동생을 위해 꿈을 잠시 접어두고 일을 하는 모습은 그녀의 죽음을 더욱 슬프게 만듦
    - - 선주
        
        열심히 사는 인물
      - 진수
        
        의지가 강한 인물
      - 은숙
        
        밝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
  - - - 비= 혼의 눈물,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의 억울한과 슬픔을 나타냄
        
        은유법을 사용하여 독자들이 비를 보면 '그날'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잊지 못하게 함
      - 어린새
        
        동호를 상징→동호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통해서 어린 새 같은 것이 빠져 나가는 것을 목격, 이후엔 어린 새는 혼을 상징
      - 혼은 삶에 미련이 있으면 이승을 떠나지 못함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많은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과 억울함으로 죽은 자신의 몸에서 떠나지 못함을 표현
  - - - 3인칭 시점의 서사처럼 객관화되거나 대상화되지 않는다
      -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 혼용되거나 명확하지 않게 드러나기도 한다. 이처럼 2인칭 ‘당신/너’가 지시하는 대상은 종종 모호하고 불확정적이다.
      - 2인칭으로 가르킬 수 있는 대상이 유연하다는 의미
      - 인물의 관계가 ‘나’와 ‘너’로 지칭됨으로 인해 친밀하고 특별한 관계로 형성된다.
      - ‘너’의 사건이, ‘너’의 존재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 ‘나’의 현재에 공존하는 효과를 이끌어 낸다
      - 텍스트에서 사건에 독자의 공감을 유도한다 (독자가 ‘너’를 부르고 있는 수많은 ‘나’ 중 하나가 되기 때문)
      - 생소한 서사이기 때문에 독자를 작품에 효과적으로 끌어드린다
  - - - 일기 쓰듯이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면서 '그날'을 생생하게 전달함
        
        독자들이 사건의 퍼즐을 맞추듯이 읽어야 함. 그로 인해 독자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킴
- - - - 다른 어린 새들의 존재를 느끼지만 소통할 방도를 모른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서로에게 지지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독자들에게 그 당시 사람들의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
    - - 아름답고 순결한 영혼
      - 희생된 무고한 생명
      - 국가 폭력의 결과
    - - 민주화를 외치던 개체가 죽음으로써 민주와 자유 의지가 말살됨을 상징
  - - - 이야기를 듣는 독자와 글쓴이 간에 거리를 좁힌다
      - 사실성이 부족할 수 있음
      - 주관적인 표현이 많아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음
      - 감정적으로 공감을 받기 쉬움
      - 경험이나 인물이 다양하지 않은 경우에는 글이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음
- - - - 경찰
      - 사회적 강자와 국가를 상징함
      - '사내'라고 칭함으로써 이 사내도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휩쓸린 인물임을 나타내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기 전,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비난의 화살이 누굴 향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듦
    - - 자신보다 어린 동호는 죽고 자신은 살아남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낌
      - 다소 부정적인 삶을 살고 있음
        
        1장과 대조
    - - 국가를 맞서고 희망을 잃지 않은 소수를 상징
    - - 은숙을 도와 희곡을 연극으로 올림
  - - - 뺨을 때린 사내: 군사 정권을 상징
      - 맞은 은숙의 뺨: 국민들을 상징
      - 군사 정권이 행한 폭력을 고발하며 안 잊으려는 은숙은 그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표현
      - 일곱번째 뺨을 잊지 않은 이유
        
        다른 뺨들은 은숙이 살면서 겪은 아픈 기억들이고 일곱번째 뺨은 '그날'을 상징
        
        '그날'을 잊어선 안되고 무조건 기억해야하는 것을 상징
    - - 불 탄 페이지 ->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했던 나라와 민주화 운동을 숨기려하는 나라의 모습
      - 국가의 실태를 폭로하려는 사람들의 몸부림
    - - 아픈 역사를 그저 보내버리는 것이 아닌 기억하려는 의지
      - 이를 은폐하려는 정부와 망각을 일으키는 시간에 대한 저항
      - '그날'을 잊어선 안된다는 경고
    - - 군사 정권에 반대하며 민주화를 외치던 시민들이 처참히 살해당한 광장의 한복판에 존재함
      - 평상시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 -> 광주 민주화 운동을 잊은 듯 평상시처럼 돌아가는 세상
  - - - 객관적이며 중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실성을 높임
      - 주관적인 표현이 적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움
      - 감정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음
      - 여러 인물의 시선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작품의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다
- - - - 20대 복학생
      - 미성년자들 뿐만 아니라 건장한 대학생도 고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조명
    - - '그날'에서 벗어나기 위해 삶을 포기함
      - 살아남은 피해자들의 후회와 죄책감을 서술하여 가해자를 강조하고 극대화 시킴
      - 1장과 대조
    - - 나이가 가장 어렸지만 가장 성숙했음
      - 영재가 정신병원에 보내짐으로써 고문의 심각성과 잔혹함을 강조
  - - - 10년 뒤 ‘나’가 들여주는 진수 이야기
      - 주요 인물이 주변인물이 됨
  - - - 손의 흉터
        
        감옥에 수감 되어 있을때 받은 고문으로 인한 흉터
        
        감옥에서 받았던 고문과 그 기억은 그들에게 상처로 남고 아물지 않으며 그들의 삶에 '흉터'로 남음
        
        피해자들은 잊지 못하는데 가해자들은 쉽게 잊는 모습을 보여줌
        
        사회의 부당함
      - 언어의 저항
      - 일상적인 물건
        
        외상 후 스트레스를 유발함
        
        모두가 피해자일 수 있었다
        
        단순한 사물도 고문도구로 만드는 국가의 잔혹함
    - - 잊어선 안되는 기억
      - 추악한 진실
- - - - 노동 운동을 하다가 광주로 가 양장점 미싱사가 됨
      - 그녀가 받았던 고문은 선주가 자신이 여성임을 혐오하게 만듦
        
        치마도 안입고 화장도 안함
      - 1장과 대조
    - - 5.18에 대한 논문을 쓰려함
    - - 노동 운동을 주도하던 인물
    - - 1장보다 구체적으로 나옴
      - 공부의 꿈을 놓지 않음
  - - - 물 떨어지는 소리에 트라우마를 느낌
      - 매일 악몽을 꾸고 자신의 기억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악몽을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만큼 잔혹하다 것을 매일 느끼며 일어남
      - 그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
      - 트라우마로 인해 파괴된 사람들의 삶
    - - 진실을 전하는 창구 역할
      - 현대와 과거를 이어주는 물건
  - - - 22년 뒤 선주
      - 당신
- - - - 남겨진 피해자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줌
  - - - 30년 뒤 동호 어머니
      - 사투리를 사용함
        
        현실감 있고 사실적이게 묘사
        
        감정이입이 쉬움
        
        독자들의 집중을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