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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Coggle Diagram
소년이 온다
1장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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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 주로 누나를 위하여 삶을 살고, 귀엽고 누구든 웃겨버리는 동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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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시청 안 사람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깊은 배려심을 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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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동호네 집에서 함께 살던 단짝 친구 정대와 함께 시위를 하던 도중 정대가 총에 맞고 쓰러짐
- 동호는 정대를 돕고 싶었으나, 자신이 구하러 가다가 죽을 수도 있음을 깨닫고 도망을 침
- 죄책감을 느낀 동호는 정대의 시신을 찾고자 도청 상무관에서 시신 수습을 돕기로 결정함
- 얼마 지나지 않아 군대가 도청에 들이닥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도망치지 않고 죽음을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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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줄거리
- 정대가 자신이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혼이 된 자신의 영혼을 통해 부패되어 가는 자신의 시체를 바라봄
- 자신의 누나와 동호 역시 죽었다고 생각하며 슬퍼하고 좌절함
- 자신을 죽인 사람들을 향해 분노하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억울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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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몸이 타버리자 자유로워 졌음을 깨닫고 하늘 위로 날아감
구성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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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대상에게 내뱉는 듯한 어조 (~싶었지, ~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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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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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계엄군이 민간인 시체를 소각하기 위해 사용한 소재 > 세상에서 소멸하고 나서야 얻는 자유(민주), 한국사회 속 자유의 부재
3장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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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문제의 희곡 원본을 쓴 사람으로, 김은숙과 거래를 하고 홀연히 사라짐
줄거리
- 동호와 함께 상무관에서 일하던 은숙은 병원에서 살아남은 이후 출판사 직원으로 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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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부정한 내용을 쓴 희곡 출간을 도왔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7대의 따귀를 맞음
- 결국 그 희곡은 출간되었고, 은숙은 그 희곡을 바탕으로 구성한 연극을 직접 보며 동호를 떠올리며 그리워함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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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의 항의: 분수대를 보며 꺼달라고 요청하는 은숙 > 아픈 역사를 그저 보내버리지 않고 지속시키려는 은숙의 의지 > 망각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에 대한 저항과 사실을 숨기고자 하는 나라에 대한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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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줄거리
- 계엄군이 도청에 들이닥치는 바람에 상무관에 남아있던 이들이 감옥에 수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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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된 자살 행위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영재의 근황을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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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아이들: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할 인물들, 쏠 수 없는 총을 나눠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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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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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에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부탁하며 녹음기를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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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 잡아가지 말아 달라고 예원을 했지만 사복 형사가 배를 밟고 옆구리를 찬 이후 장파열 진단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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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을 나서 잔디밭을 가로지르고 병원 본관을 향해 걸어감
- 본관에 도착하였지만 성희를 만나지 않고 병동을 등지고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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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선주: 동호와 함께 병원에 남았던 인물로, 현재에도 과거의 괴로운 기억이 계속 떠올라 괴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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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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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가 죽기 전 과 죽은 후 큰 아들, 작은 아들과 남편의 모습을 나타냄
- 시위할 때의 배경 묘사와 함께 민주화 운동 이후의 생활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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