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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종합정리, 소년이 온다 종합정리 - Coggle Diagram
소년이 온다 종합정리
1장: 어린 새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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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 동호와 시위하는 곳에 같이 있다가 둘이 손을 놓치고 흩어지는 바람에 자기만 군인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동호의 가장 친한 친구,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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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들
- 동호의 단짝인 정대와 함께 시위를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정대가 총에 맞고 쓰러진다. 동호는 정대를 구하고 싶었지만 자신도 총에 맞을까봐 두려워서 결국 다른 곳으로 도망치게 된다.
- 그 이후 동호는 죄책감이 너무 나도 크기에 정대의 시신을 찾으려고 상무관에 가서 일손을 돕게 된다.
- 동호는 집에 빨리 오라는 어머니와 형의 말을 무시하고 계엄군이 상무관 내부로 들이닥칠 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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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일곱개의 뺨
주요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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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후의 은숙은 출판사 직원으로 일하게 된다.
- 은숙은 혼자 살아남게 된 자신을 원망한다. (동호랑 상무관에 같이 있었는데 동호는 죽고 자기는 살아서 --> 지켜주지 못해서) 그래서 사는걸 힘들어한다.
- 그녀는 출판사 직원으로 일을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에서 군인들이 저지른 일에 관한 희극(부정한 내용)을 출간하는 것을 도왔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뺨 7대를 맞게 되었다.
- 하지만 결국 그 희곡은 출간이 되었고 은숙은 희곡을 바탕으로 한 연극을 보면서 동호를 떠올리게 되고 동호를 그리워하고 동호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동호야"를 반복해서 외치는 부분에서 드러남)
은숙에 대한 설명: 본래 1장에서 밝고 긍정적인 19살 소녀이였다. 하지만 동호가 죽은 후부터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24살에 된 그녀는 부정적이고 과거에 자신의 행동 때문에 5년 동안 괴로워하고 스스로를 비판하고 있다.
4장: 쇠와 피
주요 내용들
-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할 떄 도청에 들이닥친 계엄군에게 잡혀 감옥 생황을 하게 된다.
- 그 곳에서 진수는 모진 수모를 겪게 된다. (모나미 볼펜을 손가락 사이에 교차시켜 끼우게해서 비틀었다,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얼굴을 맞았고, 등과 허리를 밟아뎀) 또한 그 모진 고문들과 부당한 대우들은 그들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 벌레, 짐승, 고름과 진물의 덩어리로 여기게 만들어버렸다. (굴욕당하고 훼손되고 살해되는 그런 존재)
- 그 곳에서 어린 나이에 끌려온 영재를 만나게 된다.
- 영재는 16살 동호랑 비슷한 나이 또래였다. 그는 상무대에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그곳의 경찰들/고문관들은 그들이 반동을 했든 하지 않았던지를 중요시 여기기보다는 그들의 거짓 자백들 즉 자기들이 미리 짜놓은 각본을 진짜인 것처럼 하기 위해 단순 가담자들이 석방 된 후 극렬분자, 총기소지를 했던 그와 김진수는 그때부터 모진 고문들을 받게 된다. (참고로 이 장의 서술자는 거기에 있었던 감옥 생존자임)
- 모든 수감자들은 형벌을 언도받았지만 그 형량은 무의미 그 자체였다. 왜냐면 이듬해 12월에 사형을 받은 사람부터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까지 다 석방되었기 때문이다. 마치 나라도 그들의 죄목들이 무조리했다는 걸 스스로 자백하듯이 말이다. 하지만 김진수는 그 곳을 나가서도 너무나 큰 후유증/트라우마에 시달려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진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랬을 것이라고 유추 가능)
- 김진수와 같이 감방에 갔다온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게 됨. 10년이 지나도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그들은 자기 자신 조차도 경멸하게 되고 그들의 기억들은 잔혹한 여름의 조사실으로부터 떠나지 못하고 강제로 그들을 남겨 더 힘들게 하였다.
- 영재는 정신병원에 들어가게됨 (사람을 죽일 뻔 해서) 그리고 10년 동안 여섯 차례 손목을 그었고 매일 밤 수면제를 술에 타서 마시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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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종합정리
5장: 밤의 눈동자
주요 내용들
- 한 인터뷰 작가안 윤이 선주를 찾아와서 그 날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하고 녹음기를 주었다. (성희언니에게서 연락처를 구함 --> 십년 전 이야기) 십년 후에도 윤은 연락을 하여 이번에는 그녀도 그때 시민군이였기 때문에 인터뷰를 해주기 바람)
- 노동법에 대해 반대시위(노조 활동)를 하다가 한 사복형사에게 배를 짓밟히는 바람에 장이 파열되었다. (광주 민주화 운동 전 얘기 즉 박정희 대통령 때)
- 선주는 노조때 경찰에게 잡혀 모진 고문들을 당했다. 그리고 그녀는 민주화 운동을 할 때도 시민군으로 활동을 하면서 상무관에서 동호와 은숙이와 함께 시신을 수습하는 일을 같이 했지만 선주는 살아남아서 여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에 갇혀 힘든 나날들을 살아가고 있고 벌써 나이가 40대이다.
- 그녀는 물 떨어지는 소리에도 누가 오는 것 같은 트라우마를 느끼고, 매일 악몽을 꾼다. 노조에 있을 때 당한 혹독한 고문 때문에 자궁까지 파열이 되어버려서 그녀의 삶은 더 비참해진다. 시간이 지났기에 아무도 민주화 운동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기도 하고 그녀 스스로도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끄집어내기 싫기에 그녀는 결국 인터뷰를 하지 않고 녹음기를 돌려보낸다.
6장: 꽃 핀 쪽으로
주요 내용들
- 과거 동호를 그리워하고 있는 동호 엄마의 그리움과 한이 맺혔다. (6시까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그냥 대리고 들어올걸 이런 후회를 하면서 자책하시고 있다.)
- 동호가 죽기 전의 모습들을 회상한다(보고싶고 미안해서)
- 동호가 죽은 후 동호의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열심히 시위를하고 경찰에게 잡혀도 많이 다쳐도 꾸준히 시위를 하였다.
- 남편까지 죽게되자 동호와 함께 했던 옛날 기억들을 계속한다. (착하고 순한 동호의 어릴 적 모습들 --> 선량한 시민/학생의 안타까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