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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인물정리, 배경 - Coggle Diagram
<검은 꽃> 인물정리
김이정
성격
- 멕시코로 가는 배 위에서부터 성격의 변화 일어남. 신분 (계급)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인지한 김이정은 연수와의 밀회를 갖게 되고, 요시다 (일본 항해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조금은 개방적인 것 같다.
- 후에 연수와의 추억을 잊기 위해 군대에 들어갔는데,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쾌감으로 자신의 욕망을 억눌렀다고 책에서 언급. 돌아갈 곳, 의지할 사람이 있는 "박정훈"과 달리 여유가 없고 돌아갈 곳이 마땅히 없는 김이정의 모습이 책에서 드러난다.
- 연수의 생사를 확인한 후, 박정훈 감시 아래 연수를 만나게 되었지만, 연수의 마음 (이정을 향한 마음이 거의 없음)을 확인한 후 이정은 떠나게 된다.
배경
- 고아 출신이며, 가진 것 없던 불쌍한 아이였다.
- 비야의 반란군에 들어가서 용병 군인으로 활동하는데, 이것이 김이정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욕망을 억제하는 요소가 되어준다.
인물 관계
- 이연수 -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인물이며, 김이정의 인물상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 박정훈 - 이연수와 결혼 한 남자이며, 이정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지만, 또한 동정심도 느낀다.
- 조장윤 -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앞길에 대해 조언을 해준 사람으로 김이정이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
이연수
성격
- 조선에서 멕시코로 가는 배에서, 조선이었다면 생각하지도 못할 변화를 꿈꾸게 되었고, 실제로 그것을 실행하는 것을 보아, 개방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고 생각된다.
- 다른 여자들과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별로 티를 내지 않는 모습을 보며, 크게 모나지 않은 성격을 보여준다.
- 하지만, 조선의 여성으로서 그 시대가 추구하던 여성의 모습을 아직 완전히 잃지 못한 모습도 조금씩 드러난다.
인물 관계
- 김이정 - 배 위에서 눈이 맞아버린 인물이며, 농장에 가기 전, 후에 서로 우여곡절이 많았고, 결국 만나서 행복해지나 했더니, 결국에는 이어지지 못해버렸다.
- 권용준 - 이연수에게 반한 남자들 중 한 명이며, 자신의 얄팍한 권력을 통해 이연수를 꼬시려 했으나, 역으로 이연수가 권용준을 찾아와 보호를 요구했다.
- 박정훈 - 최종적으로 이연수를 쟁취한 사나이이며, 진심과 진중함이 이연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혼했다.
배경
- 조선 사대부 집안의 여성으로, 조선 여성이 갖춰야할 소양과 이러한 관례적인 것들을 배우고 멕시코로 출발했으나, 일포드호에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박정훈
성격
- 불의를 못참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하고, 약자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성격인 것 같기도 하다.
- 이연수가 차이나타운에 갇혔을 때, 그녀를 구해주기 위해 노력을 했고, 그 덕분에 나올 수 있었던 이연수는 박정훈과 결혼을 결심.
- 높은 사람의 말에 거절할 용기는 없는 듯 한것 같기도 하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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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발사 일을 잘한 것도 있지만, 전직 군인이었다는 이유로 오브레곤에게 눈도장 찍혔다.
인물 관계
- 이연수 - 아내이며, 김이정의 옛 사랑이기에 그가 연수를 만나게 해주는 것을 걱정하나, 연수가 떠나지 않을 것을 확신하기에 만나게 해주었다.
- 김이정 - 전투에서 적으로 만났을 때, 옛정인지 한국인이라는 동질감 때문인지 그를 살려주었고, 그가 연수와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권용준
성격
- 통역하는 일이 권력이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멕시코에서 이득을 보고 있는 조선인이다
- 자신의 이득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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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관계
- 이연수 - 이연수에게 반한 인물로, 그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이연수가 자신의 보호를 요구하며 권용준에게 붙었다.
- 이진우 - 이연수를 대가로 언어를 가르쳐주기로 한 제자같은 느낌? 옛날 자신을 보는것 같다며, 술김에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음
이진우
성격
- 계산적이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을 우선시 하는 인물이다.
- 권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인물 중 하나이며, 권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을 하는 인물이다.
인물 관계
- 이연수 - 자신의 누이이며, 자신과 가족의 이득을 위해 권용준에게 연수를 소개시켜주었다.
- 권용준 - 이 사람이 새로운 멕시코에서 권력을 가진 것을 인지하고, 어떻게 이 사람을 이용할지 계획을 짰고, 실행 중.
- 황족의 피를 가진 사람이며, 권력을 가지는데 익숙하던 인물이 새로운 곳에서 권력을 손에 넣지 못하니 아쉽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 와서 어떻게 권력을 얻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장윤
성격
-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는, 현재 멕시코 삶에 안주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임.
- 하지만, 조선 사람들 위의 지배 계층에 서고 싶어하고, 어떤 일이 생길 때, 항상 조선 사람들 앞에 서서 문제 해결을 하려고 나선다.
-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이 무시당하거나, 별로 찬성받지 못해도 개의치 않으며, 계속 꾸준히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배경
- 전직 군인이며, 기본적인 군사적 요소가 갖춰진 인물이다.
인물 관계
- 다른 전직 군인 - 약간의 전우애? 그리고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끼고, 전투에 나가거나 큰 일이 있을 때, 앞장을 서는 경향이 있다.
- 김이정 -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마냥 어린 아이라고 생각했다 (조선에서)
- 메넴 - 농장주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인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괜찮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최선길
성격
- 도둑질이나 안좋은 일을 하지만,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다.
- 여느 인물처럼, 권력과 돈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농장주 편에 붙어버린 박쥐같은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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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관계
- 박광수 바오로 신부 - 이 사람의 목걸이를 훔쳤으며, 거짓말도 서스럼 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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