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김성국(1990)은 직무만족을 “개인의 직무에 대한 태도”로 간단히 정의하고 있으며(김성국, 1990 ; 박태인, 2011 : 9에서 재인용), 최진호(1996)는 직무만족에 대해 “한 개인이 자신의 직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련의 태도로서 직무 또는 직무수행 결과로 얻어지는 유쾌하면서 긍정적인 정서상 태도”라고 정의한다(최진호, 1996 : 7). 박수연, 박정애(2000)은 직무만족을 “조직 성원이 현재 종사하는 직무에 대하여 구성원이 소유하는 감정과 신념의 총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박수연, 박정애, 2000 ; 박태인, 2011 : 6에서 재인용), 남호순(2001)은 직무만족을 “개인이 수행하고 있는 직무에 대한 자신의 느낌, 태도, 사회적 인정도, 물리적인(근무조건, 보수 등) 환경에서 느끼는 만족의 정도로써 심리적으로 얻어지는 유쾌한 감정, 정서적 만족, 긍정적 감정이 충만된 상태이며 자신이 바라는 기대치의 반응정도”라고 정의하고 있다(남호순, 2001 : 12). 오선균(2002)은 직무만족을 “직무를 수행해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내적, 외적인 환경, 물리적 상황요인에 대하여 충족되어 직무에 대해 열의, 관심, 호의의 감성적 태도를 갖게 되는 만족이며, 직무를 수행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오선균, 2002 : 7). 황외성(2008)은 직무만족을 “심리적이고 물질적인 만족에 대한 정서적, 감정적 상태”라고 정의하였으며(황외성, 2008 : 28), 송영선, 이희수(2009)는 직무 만족에 대하여 “구성원이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나 정서적인 태도”라고 정의하고 있다(송영선, 이희수, 2009 : 122). (박석환,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