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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한소리 들음 - Coggle Diagram

- - - - 애매한 시간에 가면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고 싶은데 타고 갈 수 없다.
        
        내가 수차례 얘기했다. 그런데 너가 이해진이랑 다를게 뭐냐
        
        이해진은 말하면 알아듣는다. 다만 안할 뿐
        
        나도 이런 애기하면 힘들다.
        
        한마디 더했다가 너랑 헤어질 것 같다.
        
        왜 숙제하듯이 도서관 까지만 가고 마냐, 말 아직 안 끝났는데
        
        3 more items...
        
        헤어져도 괜찮을 것 같다.
        
        듣는 나도 힘들다
        
        너가 하는 말은 다 맞다. 그런데 아무래도 안좋은 소리를 듣가 보니 내가 기분이 나쁘다. 이건 어쩔 수 없다
        
        말을 개싸가지 없이 했네
        
        지나가듯이 몇번 얘기한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 중요하지 않은것 처럼 들린다.
        
        나도 너의 얘기를 들을 때, 한번이라도 왜 그런지 물어볼 껄
        
        그럴려고 몇번 그랬었다.
        
        사실 오늘도 나는 일찍 일어났었다. 먼저 씻고 기다릴려고 했다.
        
        의정이가 가지 말라고 해서, 나도 귀여워서 안고 잠들어버렸다.
        
        일어나니 8시 10분과 20분 사이였고, 내가 시간을 의식하지 않은체, 원래대로 하려고 했다.
        
        너가 늦게 일어나서 그런거잖아
      - 이것은 너를 위해서 하는 행동이다
      - 나는 늦으면 큰일나지만, 너는 그렇기 않다.
      - 나갈거면 너가 먼저 일찍 일어나서 먼저 준비했으면 좋겠다
      - 너가 좋아서 그랬다. 너랑 조금이라도 같이 걷고 싶었어
      - 너가 나랑 같이 걷는게 좋을 줄 알았는데, 내가 안아주는 것도 좋아할줄 알았는데. 그냥 거슬리는 행동이었다는게 그래서 기분이 않좋았나봐
        
        나도 그랬으면 안되는게, 바쁜것 뻔히 아는데. 속터지게 그러고 있나
    - - 그런데, 내가 오히려 내가 잘못했다 넘기자 이런식으로 대응을 해서, 얘도 감정이 상한것 같다.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았고, 얘도 내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