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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차 변화산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 Coggle Diagram
2023-1차 변화산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담목님 설교
검은 구름 속의 깊은 긍휼
애통은 냉혹한 현실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라는 두 기둥 사이에서 사는 법을 알려준다.
애통은 크리스천이 슬퍼하는 방식이다.
"우는 것은 인간적이지만 애통하는 것은 기독교적이다."
애통의 출발 :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다. 하나님께서 듣고 계심을 신뢰하지 않는데 어떻게 기도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불신의 궁극적인 증거다"
애통의 특징 : 즉각적인 해결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애통은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순간에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셨던 신실한 역사를 기억하는 일이다"
또 하나의 애통 : 불평
"경건한 불평"
하나님에 대한 불평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가까이 가게 한다.
제대로 불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교만이 아닌 고통으로 겸손히 나아가라
2)선을 넘지 않도록 성경적으로 기도하라
3)솔직하게 아뢰라
4)단순한 불평이 아닌 하나님께로 가기위해 불평하라
애통을 통해 배우는 세상이 있다
"나는 눈물을 통해 세상을 볼 것이다. 그러면 마른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게 되리라"
애카 "어찌"
여호와께서 곤고하게 하셨다. 그 원인은 바로 예루살렘의 죄악이다.
전도서 7장 4절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애통의 시간은 힘들지만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1)죄는 실질적인 문제다. 모든 고통이 죄와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죄와 고통은 연결되어 있다.
2)내 죄와 고통만의 문제가 아니다.
구조적인 사회문화적 악의 존재에 대해 인식해야 한다. 애통은 이것에 대해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3)애통은 우리의 영혼을 깨운다
애통을 통해 죄의 결과들을 의식한다.
*주제성구 : 애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소망의 이유
1)하나님의 긍휼은 끝이 없다
2)기다림은 시간낭비가 아니다 : 기다림을 통해 우리는 힘을 빼고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게 된다
3)고난이 끝이 아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다.
애 3:31-32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4)하나님은 항상 선하시다
애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애통은 헛된 신앙의 대상들을 떠나 나그네가 되라고 촉구하는 언어다.
팀 켈러는 슬픔과 절망을 구분해서 이야기 한다. 절망은 궁극적인 것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돈을 잃었을 때 슬퍼할 수 있으나 절망한다면 돈이 우상이었다는 의미다.
애가의 비극 중 하나는 존경받아야 할 영적 리더들도 타락했다는 것이다.
애통함으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자신과 세상을 보았다. 애통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적 로드맵이다.
그 로드맵은 '기억해달라'는 기도로 이어진다.
기억해달라는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애통이다.
그때 절망의 기도가 시편처럼 찬양으로 바뀐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으면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고 순종할 수 있다.
우리의 고통은 우리의 죄에서 기인할 때가 많다.
다윗의 인구조사가 그 예다.
그러나 다윗은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바라며 의지했다.
전염병을 택한 것이다.
월터 부르그만은 팬데믹으로 인해 망가진듯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자비하심을 기대하고 있다.
즉, 애통은 우리의 죄를 보고, 망가진 세상을 보게하는 한편,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고 그분의 자비에, 그분의 기억에 기대며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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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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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예배로, 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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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적 사명 중 하나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다 ㅡ모세가 그러했고, 바울이 그러했다. 그리고 예숙남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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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현장의 이배로, 공동체의 모임으로 여러분에게 꼭 팔요한 사람이 기다리고 임ㅅ다. 여러분을 ㅋ곡 필요로 하는 사람이 가다리고 임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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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한 명만 있었어도... 한국교회와 동일시하라 우리는 같은 교회다 병우이야기 너는 너를 위해서나 기도해 장ㄹ케식장 에서 친구르들을 위한 기도 20년 후에는 너 나를 위해 살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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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Part01 하나님 앞에서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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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하다"
담대히 약속을 의지하다
시편 22편
불평의 기도에서 요청의 기도로 넘어가는 단계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성경에 드러나 하나님의 성품과 선하심에 근거한 요청
예수님이 그러하셨기 때문에...
애통의 삶을 사셨던 예수님. 그분은 불의 위선 모함 배신 폭력으로 인한 슬픔을 온전히 감내하셨다. 다 아신다.
이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담대히 애통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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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03
함께 애통하는 것 공동체 회복의 시작이다.
"이 마지막 장에서는 크리스천들의 모임, 교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애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애통의 범위를 넓혀, 어디서 타인과 애통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성경적인 공동체 안에서 함께 애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기를 바란다."
애통의 자리 1 - 장례식장례식에서는 애통이 다뤄져야 한다.
유족들의 고통과 의문에 대해 말했는지 점검해야 한다.
성경적인 애통을 장례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애통의 자리 2 -합심기도의 자리
구체적인 교인들의 아픔을 놓고 기도
죄를 고백하며 함께 기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들이 함께 애통해야 한다.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한다."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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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필립얀시
다른 이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혀 모르고 계신 일을 알려드리고 부탁하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눈을 열어주셔서 주님의 시각으로 그를 바라보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이미 그를 향해 흘려보내고 계신 사랑의 물결에 자연스럽게 편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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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필립 얀시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206쪽
우리는 어떻게 그가 몸의 머리로서 세상에 있는 교회를 지도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비유의 또 다른 국면(머리이시기 때문에 받는 제한들)을 간과해 온 것은 아닐까?
몸 전체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머리가 되기를 선택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어떤 면으로는 몸의 종이 되신 것이다. 심지어 지상에서 사시는 동안에도 예수님은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셨다.
큰 몸의 머리로서 일하시겠다는 예수님의 결정은 고난에 대한 우리의 견해에 영향을 미친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 도와가면서 고난에 대처하도록 우리를 사용하시겠다고 하신다.
어떤 면에서 보면 고통은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개인적인 투쟁이다. 그러나 한 몸이라는 개념이 주는 의미는 그 몸 안에서 개개인의 고통이 서로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치료되며 혹은 치유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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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3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공감이란
인간의 천성, 공감 능력
우선 공감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부터 살펴보자. 공감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empathy'의 어원은 'Einfhlung'('Ein:안으로', 'fuhlung: 느끼다')라는 독일어에 기원을 둔 것으로, '타인의 마음, 타인의 감정, 타인의 현재 상태에서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을 내가 그 사람의 입장으로 들어가서 느끼고 지각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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