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고 있는 기억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수리의 수명은 약 20년 이라고 한다.
태어나서 10년을 먹이사슬 위에서 군림하다가 크다큰 위기를 맞닥들이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발톱이 마모가 되어 더이상 날카롭지 않아 사냥을 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이 시기에 독수리는 자기 발톱을 스스로 떼어내는 엄청난 고통을 수반한 행동을 한다.
그래야 새로운 날카로운 발톱이 자라나고, 이후 10년을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수명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하지만, 대략 80살 정도이다.
내 나이 40살 스스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어야 남은 인생을 후회없이 값지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그간 후회 많았던 내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하기도 하고 말이다.
뇌 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제서야 뇌의 연결이 백질의 양이 채워졌다고나 할까?
그러나, 행동하지 않는 희망사항은 비관적인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했다.
생각에서만 멈추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다. 하루에 24시간
그 제한된 시간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2가지다.
한가지는 매 시간 하는일을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스스로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곳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덜 자는 것이다. 가혹한 말이지만 당연한것다. 무언가를 채울려면 먼저 비워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 책을 구매했다.
어떻게 하면 적게 자고 그 시간에 독서를 하고 사업구상을 하고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대략적으로 3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첫번째 잠들기 시간을 줄여라
두번쨰 깨어날때 뒤척이는 시간을 줄여라
세번째 잠을 잘때 회복의 효율을 높여라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인드셋이 전제되어 있다.
객관적인 근거들이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 책의 소장가치는 떨어지지만,
그렇게 판단하기 전에 스스로 실천해보고 효과가 있는지 셀프 검증을 통해 나에게 맞는 방법인지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