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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타임라인', 트리거의 복선, 지속되는 순환점, 연출적 복선, 어두운 방.여러번의 취조, 데이드,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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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용의자 심문 실패, 또 실패..처음에는 노련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날카로운 외형적인 복장과 겉모습이지만 연이어 실패하면서 점점 날뛰거나 폐인처럼 보이거나 테이블위로 올라가거나 하는 안쓰러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결국 마지막 장면에 테이블을 떠나는 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고 고개를 푹 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