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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청소년에게 예술에 대한 교육은 필요한 것인가? (한국사회 (교육 (창의력 (교육을 경험으로 볼 때 유아와 청소년을 바라보는…
유아 및 청소년에게 예술에 대한 교육은 필요한 것인가?
한국사회
교육
'어떤 것'을 배워서 오롯이 '앎' 보다는 '어떤 것'을 배워서 '어떻게 쓰냐'를 더 강조한다.
결과 강조
창의력
교육을 경험으로 볼 때 유아와 청소년을 바라보는 가장 아이러니한 시선.
왜 창의력을 미술을 통해 증진하는 것을 요구하죠?
본인이 창의적이지 않아서?
본인 조차 하지 못한 일을 아이에게 요구하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본인들도 제대로 된 '예술 교육'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화론적으로 인간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왜 아직도 미미하게 90년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는 느낌일까. / 예를 들어, 한 경기도 국공립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미술 수업은 3-4학년을 묶어서 한 권의 책으로 나와있는데 그 안의 내용은 내가 배웠던 표현방식(꾸미기가 대부분)을 배우는 방법이 대부분이었으며
아이가 창의력을 다른 말로 표현해서 '다른 시각'을 보여주면 그것을 어른의 잣대로 평가하지 않을 부모와 선생님이 몇이나 될까?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을 그리면 거의 대다수의 부모들이 무엇을 그렸는지 그리고 이건 뭐고 저건 무엇인지 하나하나의 요소를 먼저 묻는다.
그것 또한 아이를 향한 관심의 표현이지만, 먼저 아이의 그림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시선처리가 더 중요하다.(아이는 양육자가 말하지 않아도 표정과 눈빛으로 마음을 읽는다고 한다.)
창의력이 타인과 외부 요소에 의해 정말 증진이 많이 될까?
현재 우리나라에는 아이, 특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셀수도 없이 많은 창의성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있다.
부모는 양육자로서 교육자로서 혼란을 받는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있다. 부모, 부 혹은 모는 양육과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의 인생 초입부에 그리고 청소년 사춘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부분에서 조금만 더 유심히 본다면 부모가 일관된 교육의 방향성을 지니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유익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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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사회의 어른은 아이에게 또 다른 너의 능력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
창의성의 정의: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찾아내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새롭게 조합해 내는 것과 연관된 정신적이고 사회적인 과정이다. 다른 말로는 창조성이라고 하며, 이에 관한 능력을 창의력, 창조력이라고 한다. *참조_위키백과
비판과 비난
비난은 근거가 없이 책을 잡아 헐뜯는 것을 말하며 비판은 근거가 있는 이유를 들며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비판과 비난의 개념 자체는 모호하다면 모호할 수 있으나 최대한 객관적 근거에 기대어 잘못 혹은 다른 것을 지적하는게 비판.
아이들(모든 대상)에게 비판과 비난의 차이점을 가르쳐 주는 것부터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특히, 내가 있는 이 곳에서의 잣대와 기준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건강한 정신적 성장을 막을 가능성이 지대하다.
특정지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예술, 미술 분야에서 마저 그런 현상이 수시로 발견된다. 아이에게서나 부모에게서나.
예술
음악, 미술, 무용...
현대예술
기준점이 모호하고 객관적 지표는 더 무의미하다.
그러나 이해되지 못할 작업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의 '시간의 흐름'에서 발견되는 과정들이므로 그것들에 대한 예비 교육은 필요하다.
예술을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하는 것.
그러나 고유성은 잃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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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많은 생각과 상상 그리고 어두운 이면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 낼 수 있는 예술에 대한 교육은 현대인에게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문명에 더 빨리 적응하는 어린 아이, 청소년에게 세상에 대한 그리고 본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본다. 물론, 이러한 말이 어떤 면에서는 매우 추상적이고 정리되지 않아 보일 수 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