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브 서부에 위치한 독자적인 달비어 백작의 ‘국가’는 기괴한 곳이다. 달비어는 리치로써, 네룰의 추종자로 알려져 있으며 한 때는 교단의 동맹자였다. 현재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의 군대가 다른 곳을 공격하는 일은 없으나 이우즈의 전령과 오크 전투부대 일단이 안으로 들어가서는 돌아오지 않았다. 달비어는 1,500의 언데드 군단을 지배하고 있다. 이들 언데드와 달비어에게 복속된 다른 종류의 언데드들은 퇴치하거나 조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추가로, 국가 차체가 황당하다. 그 국경지는 매우 강인하고, 불에 대한 저항력이 있으며, 가시가 달린 15피트 높이의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고, 그 대개가 육식 식물로 이루어진 미로를 형성한다. 비행이나 텔레포트 주문은 이 지역에서 작동되지 않으며, 식물 조종 마법 역시 마찬가지이다. 마법 환상이 다층으로, 극도로 근원을 알아내기 어렵도록 깔려 있다. 강력한 sympathy 주문이 수백의 굶주린 오우거들을 끌어들여, 이 곳의 방어력을 증강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달비어의 요새인 달비어 성에 가까이갈수록 마법 물품과 주문이 시전자에게 해롭도록 오작용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성 자체는 거의 900년전 오리디언족들에게 멸망한 하이 엘프들 성의 폐허로 달비어는 그의 성에 다수의 독특한 고대 엘프들의 마법 물품과 전설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